랑이의 개발블로그 입니다.

Maria DB 에 대해서

최근 Mysql 이 미국의 Oracle 사로 넘어가면서, 개발자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과연!!! 상업적 목적을 가진 기업에서 과연 Mysql 을 무료 라이센스인 GPL 라이센스로 할것인가? 이다.

아직까지는 무료이지만, 향후 유료화 정책을 펼칠 예정이라 하니, 성능좋은 무료 DB가 이젠 없어지느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든다.

Maria DB는 Mysql의 초창기 개발을 했던 Mysql AB 출신들이 별도로 분가하여 만든 오픈소스DBMS이다.

기능상 차이점은 거의 없으면 99% 호환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한번 깔아보고 써본 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다.

Maria DB 설치 후기

(1) Maria DB 최신버젼인 5.5 버젼을 msi 파일로 다운받아 설치를 하니 이런 화면이 뜬다.

왠지.. 물개가 나오는게 마리아의 뜻이랑 다른것 같다. 보통 당나귀 종류를 maria라고 미국에서는 부른다고 하느뎅...

(2) 간단한 약관이 나온다 체크 후 넘어가도록 하자.

(3) DB를 만들것이냐, 아님 업그레이드 할것이냐 물어본다. 난 걍 db를 만들어 본다.

(4) 설치 경로를 물어보는것인데, 이것도 그냥 Path 하자.

(5) 최초 root 비번을 묻는다. 이건 1234로 대충하고 그 바로 밑에 root가 원격으로 접속할 수 있도록 체크하였다.

     보안이 필요하다면, 체크안하는게 좋다 콘솔로만 접속하는것이 가장 안전하기 때문이다.

(6) 이미 mysql 이 깔려있기 떄문에 포트를 3307로 바꾸어서 실행한다. 트랜잭션 buffer size는 default로 그냥둠.

(7) plug-in 정보가 새로나오면 연락받겠냐는 건데, 그냥 체크안하고 Next한다.

(8) 환경설정이 다되었으니 이제 Install을 클릭해 보자.

(9) 열심히 진행중..

(10) 열심히 진행중.. (64비트 내컴터 기준으로 설치하는데 약 50초 정도 걸린듯 하다)

(11) 드디어 설치 완료됨 ... !!!

(12) 콘솔로 한번 붙어 보았다. 실제 mysql 명령어가 잘 먹히는지 테스트 해보니 이건 마치 Mysql이란 다른게 없었다.

내부적인 엔진은 더 좋아졌다는 애기를 들었지만, 명령어의 차이가 없을줄이야~~~ 허걱

다만, 바뀐게 있다면 Prompt 정도만 바뀐것 같다.